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앤티프래절 앤티프래절은 베스트셀러 ‘블랙스완(Black Swan:전혀 예기치 못했던 상황)’의 작가 나심 탈레브가 2012년 출간한 책의 제목이다. ‘깨지기 쉬운’, ‘취약한’이라는 뜻의 ‘프래절’에 ‘반대’란 의미의 접두어 ‘앤티(Anti)'를 붙인 신조어로서, 기업이 충격을 받았을 경우 이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더 단단해져야 한다는 의미다. 탈레브는 앤티프래절의 사례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머리가 여섯 달린 괴물 ‘히드라’를 들었다. 히드라는 머리 하나가 잘리면 그 자리에서 머리 두 개가 나오면서 더 강해진다. 이처럼 기업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수습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 문제 상황에서 더 이득을 보고 강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탈레브는 주장한다. 에듀윌 시사/일반상..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6. 3.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