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하나 미군이 훔쳐간 문화재 돌아올 길 열렸다 6ㆍ25 전쟁 등을 통해 미국으로 불법 반출된 한국 문화재를 국내로 환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문화재청과 미 국 이민관세청(ICE)은 7월 2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ICE 본부에서 ‘문화재 보호와 환수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미국 내 법에 따라 6ㆍ25 전쟁 당시 미군이 불법 반출한 상당수 문화재를 형사 몰수해 환수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해부터 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과 수사를 공조해 문화재 환수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귀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재는 조선시대 왕가의 권위를 상징하는 도장인 어보(御寶)다. 문화재청은 “대검찰청, HSI 등과의 공조를 통해 지난해 9월 압수한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9. 24.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