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공무원시험 1644명, 늦깎이 합격생 4.4% 증가, 여성합격률 사상 최저
응시연령 폐지 2년째를 맞는 국가직 9급공무원 시험에서 고령자 수험생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시험에서 1644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33세 이상의 수험생은 255명으로 1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된 지난해 11.1%의 비율을 보여 예상 밖에 선전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4.4%나 상승하면서 응시연령 폐지 효과과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을 잠식시켰습니다. 41세 이상의 합격자도 15명에 달했으며 지천명을 앞둔 48세 남성 2명이 우정사업본부와 보호직에 각각 합격해 최고령 합격자에 올랐습니다. 고령자 합격 비율이 증가된 반면 여성 합격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644명의 합격자 중 여성은 682명에 불과해 41.5%..
합격하세요! 공무원, 자격증/공무원 이모저모
2010. 10. 1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