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 대표 칼럼 "직장 내 인간관계 갈등 해소법" “김 대리, 이번 주 수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 어디까지 작성되었나? 그리고 내일 있을 업체 미팅에는 나도 같이 가는 게 좋겠어. 아무래도 내가 같이 가면 더 든든하겠지?” 박석훈 과장의 말을 들은 김민주 대리는 다소 짜증 섞인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합니다. “과장님, 보고서 관련해서는 아까 오전에도 물어보셨잖아요. 마감일까지 문제없이 작성됩니다. 또, 내일 있을 업체 미팅도 담당자 간 미팅으로 주요 안건이 많지 않아 굳이 과장님까지 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 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맙니다. 박 과장은 ‘아니, 상사가 신경 써 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웬 짜증이야’ 하며 언짢아하고, 김 대리는 ‘수시로 참견하고 간..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3. 3. 2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