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대표 칼럼 세상이 참 좁게 느껴지는 기막힌 인연들 살아가면서 '세상 참 좁네'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길을 묻는 노인에게 쌀쌀맞게 '저 바빠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세요'하고 가버렸는데 다음 날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서 매몰차게 거절하고 가버린 그 노인이 예비 시어른이라는 사실을 알고 어쩔줄 몰라하는 에피소드와 같은 기막힌 우연은 개그의 소재가 아니더라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A기업에 근무하는 나윤수 과장도 새로 입사한 신규사업부의 박찬진 이사가 예전 자신과 함께 근무했던 직장상사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새내기 신입사원이었을 때 상사로 모시며 2년 간 근무를 했었는데 이후 퇴사를 하고 7년여의 시간이 흐른 후 같은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입니다...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1. 22.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