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유출량 축소 의혹 & 환경 규제 줄줄이 대기... 산업계 부담 호소 ‘속도 조절론’ 제기
시사/일반상식 하나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유출량 축소 의혹 1월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2부두에서 유조선 원유가 바다로 대량 유출되어 1995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시프린스호 기름 유출 사태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2월 3일 여수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적의 16만4169t급 유조선 우이산호가 안전한 속력을 유지하지 않고 약 7노트의 속력으로 무리하게 GS칼텍스 원유2부두로 접안을 시도하다가 뱃머리가 송유관 잔교와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원유 이송관이 파손되면서 원유, 나프타, 유성혼합물 등이 해상에 유출됐다. 해경은 사고가 발생하자 송유관을 막은 뒤 방제정(防除艇) 수십 척과 헬기를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여수시 공무원과 주민, 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방제 작..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3. 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