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한글 탄생 568년 만에 문 연 국립한글박물관/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자필 악보 발견
시사/일반상식 하나 한글 탄생 568년 만에 문 연 국립한글박물관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국립한글박물관이 개관했다. 박물관은 한글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들어섰다. 총넓이 1만 1322m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1층에는 ‘한글 누리’ 도서관을 마련했고,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아름 누리’(한글문화 상품점 겸 찻집)를 배치했다. 3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어린이를 위한 한글 놀이터, 외국인을 위한 한글 배움터를 꾸몄다. 소장품은 1만여 점이다. 그중 기증이 7500여 점, 구매가 2500여 점이다. 한글 창제기 제1급 국보인 훈민정음 해례본과 용비어천가, 월인석보가 포함돼 있으며, 한글 편지와 한글 악보, 한글을 새긴 도자기를 통해 생활 속 한글 사용을 엿볼 수 있다..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11. 2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