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하는 걸까? & 공소시효 (公訴時效)
시사/일반상식 하나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하는 걸까? 제8호 태풍 너구리는 친근한 이름 때문에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풍은 북태평양 서쪽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을 일컫는 말로 아시아 14개국에서 10개씩 이름을 제출해 현재 140개가 순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은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등 10개이고, 북한도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 ▲무지개 ▲메아리 ▲소나무 ▲버들 ▲노을 ▲민들레 ▲날개 등 10개를 내놨다. 태풍 이름은 부드럽거나 연약한 이미지를 가진 것으로 작명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소망을 담고 있다. 너구리 역시 성격이 온순한 동물이다. 다만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의 명칭은 더이상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8. 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