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일반상식] 유닛 8200 & 메라비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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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8200

사이버전을 전담 수행하는 이스라엘의 정보부대로 비밀정보 수집과 취급, 암호 해독 등을 주요 업무로 합니다.

이스라엘 자국부대 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전투력 역시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에 필적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52년 창설됐으나 인터넷이 활성화된 이후에는 사이버전을 수행하는 부대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이란의 원자력발전소에 침투해 원심분리기의 가동을 중지시킨 사건 등 여러 공격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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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비언의 법칙

메라비언의 법칙이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이미지는 대화의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비언어적 요소로 결정된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메라비언 교수가 1970년 그의 저서 [조용한 메시지]를 통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이 55%, 청각이 38%, 언어가 7%라고 합니다.

이 법칙은 주로 짧은 시간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하는 서비스 업종에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각 이미지란 용모와 복장, 제스처 등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청각은 목소리의 음색이나 높낮이를 언어는 말의 내용 등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