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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취업정보 |
신입공채, 영어 점수보다 영어 면접이 중요하다 |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4~5월은 공채 시즌입니다.1차 서류를 통과하기 위해서 중요시되는 부분이 영어이고 이 때문에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고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신입공채시 영어에 대한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 영어는 취업 스펙의 기본
영어는 여전히 취업 스펙의 기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갈수록 영어시험 점수보다는 회화 중심의 실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토익이나 토플 등 어학점수보다는 영어 면접을 통한 회화능력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어학점수 커트라인은?
토익이나 토플 등 어학점수 제한을 두고 있는 주요 기업의 경우 입사지원이 가능한 평균 어학점수는 토익기준 705점 이상이라고 합니다. 업종별 커트라인으로는 운수업이 793점이상, 유통무역업 733점 이상, 금융업 717점 이상, 기계철강업 713점 이상, 석유화학업 700점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 어학점수 대신 영어면접으로
어학점수 제한을 두지 않는 경우 주요 기업의 전반가량은 신입사원 채용 시 영어 면접을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의 30.9%는 직무에 상관없이 전체 지원자를 대상으로, 20.4%는 직무별로 부분 영어 면접을 집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오픽이나 토익스피킹과 같은 영어말하기 어학점수 제출을 의무화한 대기업도 20.6%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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