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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 |
SPEC이 아니라 S.P.E.C이다 |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스펙(specification)을 갖춘 이가 아니라 성실성(Sincerity), 전문성(Professionalism), 실무능력(Executive ability), 창의성(Creativity)을 가리키는 S.P.E.C을 갖춘 사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상을 묻는 질문에 39%가 성실성, 책임감을 으뜸으로 꼽았으며 이어 전문성 30.5%, 실무능력 29.5%, 창의성 29.2%, 글로벌 역량 25.2%, 열정 14.8%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스펙보다 인재상을 더 중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이 89.2%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스펙이 우수해도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탈락시키는지 묻는 질문에 20.7%가 자주 그렇다, 59.0%가 가끔 그렇다라고 대답했으며 거의 그렇지 않다가 17.0%, 전혀 그렇지 않다가 3.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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