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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 알아야 힘이다!
면접자의 기본태도에서 채용 결정
○ 면접 감점 1순위, 말끝 흐리기 & 시선 피하기
말끝을 흐리거나 시선을 피하는 습과을 갖고 있는 구직자라면 당장 고쳐할 것 같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68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이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설문한 결과 86.6%가 '그렇다'고 답했다.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원자의 버릇 1위는 '말끝 흐리기(26.7%)' 였으며 다음으로 '시선회피(25.9%)', '다리떨기(9.5%), '한숨 쉬기(9.5%)', '불필요한 추임새(7.8%)'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이러한 지원자의 버릇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이유로 '자신감이 없어 보여서(56%)'라고 밝혔다. 이어서 '집중력, 주의력이 부족해 보여서(47.8%)', '심리적으로 불안정해 보여서(38.8%)', '면접 준비가 부족해 보여서(26.7%)', '진실하지 않아 보여서(2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86.6%는 위와 같은 자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이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은 실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 때문에 탈락시킨 경험도 73.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면접 도중에 구직자의 무의식적인 버릇이 심하게 거슬릴 경우 지적한다는 응답자도 62.5%로 높게 나타났다.
○ 20분 내에 면접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인사담당자가 면접에서 지원자의 합격을 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미만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인사담닺아 396명에게 '면접 에서 지워자의 합격여부를 결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묻자 '10분 이상 ~ 20분 미만(31.3%)' 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10분 미만(27.5%)'의 짧은 시간 동안에 합격여부를 판단한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즉, 5명 중 3명은 면접자를 판단하는데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30분 이상 ~ 1시간 미만(19.7%)', '1시간 이상(12.1%)', '20분 이상 ~30분 미만(9.3%)' 이라는 답변은 비교적 적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면접자 1인에게 소요하는 총 면접 시간은 '30분 이상 ~ 1시간 미만(35.6%)', '20분 이상 ~ 30분 미만(26%)', '10분 이상 ~20분 미만(26%)', '10분 미만(5.3%)'으로 짧지 않았다. 또한 저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54.3%)은 '면접자의 당락을 면접에서 바로 판단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면접에서 인사담당자가 면접자의 채용을 확신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절반 이상이 '인사, 말투, 시선처리 등 호감 가는 기본 태도를 볼 때(51.3%)' 면접자 의 채용을 결정적으로 확신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직무에 관심 및 지식이 풍부하다고 판단될 때(29%)', '입사 의지를 강하게 어필할 때(15.4%)' 그렇다는 답변도 상당했다. 이 밖에 '회사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을 때(0.8%)', '합격을 확신하는 등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일 때(0.5%)'라는 답변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면접에서는 상세하게 드러나지 않는 업무능력에 비해 기본적인 자세나 태도에 대한 판단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절과 태도에 대해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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