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대학생 여름방학 계획 '취업준비 올인' & 구직자 면접 거짓말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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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름방학 계획 '취업준비 올인'

 

 

 

 

○ 대학생 여름방학 계획 '취업준비 올인'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계획 중 상당 부분이 취업준비를 위해 사용되늘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쿠르트가 최근 대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여름방학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1%가 여름방학에 취업준비활동 계획을 이미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 동안 어떤 것을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는 '자격증 취득'과 '어학관련 학습(공인어학성적, 회화 등)'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55.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력을 위한) 아르바이트(24.5%)', '취업관련 교육이나 취업캠프 등 프로그램 참가(20.9%)', '기업 인턴십 참여(19.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봉사활동(18.6%)', '해외여행(17%)', '공모전 등 대외활동(13.4%)', '여름계절학기 등 학점관리(9.9%)', '어학연수(6.7%)' 등의 응답도 있었다.

 

 

 

또한 취업준비를 주로 어떻게 할 계획인지 묻자 '도서관 또는 집에서 독학(39.9%)'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학원강의 수강(23.7%)', '스터디 참여(17.4%)', '취업컨설팅(10.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계획에 대해 "너무 큰 목표 보다는 방학기간 중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는 게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 구직자 면접 거짓말경험

구직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면접장에서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올해 상반기에 면접 경험이 있는 남녀 구직자 521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거짓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64.1%는 면접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있는 여성 구직자(68.5%)들이 남성 구직자(64.1%)에 비해 4.4%p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구직자들이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했던 거짓말로는 '입사 지원동기'가 응답률 58.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 직장의 연봉에 대해 조금 부풀려 이야기했다'는 응답이 38.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경력 년수(30.8%), 직무경험(28.4%), 희망연봉(24.9%), 입사지원 횟수(12%), 이성친구 유무(10.5%), 외국어 실력(1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경쟁사 지원경험(8.7%), 수상경력 및 봉사활동(6.9%), 자격증 보유 여부(2.4%), 결혼 여부(1.8%) 등의 소수 의견도 있었다.

 

또한 남성 구직자의 경우는 여성 구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무경험이나 희망연봉, 경쟁사 지원경험, 입사 지원 횟수 등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성 구직자들은 남성 구직자들에 비해 경력 년수, 이성친구 유무, 결혼 여부 등에 대해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면접 시 허위 과장된 내용을 사실인양 답하여 기업에 채용될 경우 채용 후 서류나 업무를 통해 사실이 밝혀지면 채용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며 "구직자들은 당장의 취업을 근시안적인 구직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위해 경력을 쌓을 수도 있는 직무 중심의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들 취업 준비 하시느라 걱정도 많으시고 바쁘실 것으로 생각되네요~ 올 여름 계획 잘 세우셔서 꼭 좋은 곳에 취직하시길 바랄께요^^ 저는 좋은 취업 정보 가지고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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