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제 9회 ASEM 정상회의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막

 

 

 

 

제 9차 아시아 유럽회의(ASEM) 정상회의가 11월 5~6일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렸다. 이번 ASEM 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유럽 및 아시아의 재정위기 ▲시리아 사태 ▲한반도 문제 등을 협의했다. '평화의 친구, 번영의 동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식량, 에너지 안보, 지속가능 발전, 자연대해 대응 등 다양한 국제현안도 비중 있게 협의 됐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의 김황식 총리를 비롯해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 총리,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 등 아시아와 유럽 정상 52명이 참가했다. 특히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의장과 조제 마누엘 바로수 EU집행위원장 등 EU 수뇌부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유럽 재저위기의 여파가 확산하는 가운데 열린 것이라 특히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해소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유럽 정상들은 우선 중국에 약 3조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 가운데 일부를 EU구제기금에 지원해줄 것을 요청할것으로 관측통들은 내다봤다. 중국 역시 여러 차례 EU 회원국들의 재정위기와 경기침체에 우려를 표명하고 위기 해소를 위해 지원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바 있어 가시적인 성과도 예상됐다. 하지만 실제 회의에서는 단지 참가국들이 장기간에 걸쳐 무역과 투자 증대만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브라질 '보호주의' 심한 나라로 꼽혀 

 

 

 

브라질이 올해 보호주의 움직임을 주도한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 10월2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유엔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무역기구(WTO)의 공동 조사에서 브라질은 올해 보호주의 조치를 가장 많이 채택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됐다. 이들 국제기구는 세계 경제 위기 확산과 더불어 보호주의 움직임이 유럽뿐만아니라 세계 대륙 각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최근 미국과 브라질은 보호무역주의를 둘러싼 공방을 벌여왔다.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달 브라질의 수입 관세 인상에 우려의 뜻을 나타냈고이에 대해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3차 양적완화(QE3) 조치가 통화 질서를 왜곡한다고 맞서기도 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QE3 조치를 겨녕해 "선진국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 공급을 늘리는 것은 '위장된 보호주의' 정책"이라며 미국의 보호주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파트리오타 장관은 10월 10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릭스(BRICS)와 WTO(세계무역기구)의 분쟁 해결 시스템' 주제 포럼에서 WTO 규정의 준수와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의 재개를 촉구했다. 파트리오타 장관은 갈수록 거세지는 보호주의 논란을 가라앉히려면 다자간 무역 협상은 DDA 협상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미국의 공영방송이 아닌 것은?(정답:ARD)

① VOA  ② NPR ③ ARD ④ PBS

 

(퀴즈) 다음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정답: 여야가 추천한 5명의 심사위우너을 대통령이 위촉한다)

① 여야가 추천한 5명의 심사위원을 대통령이 위촉한다

② 방송 및 통신 서비스 정책 및 규제를 총괄하는 기구이다

③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 SNS 불법정보 유통도 심의한다

④ 의결은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이루어진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시사/일반상식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