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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멘도사 라인(Mendoza Line)

멘도사 라인이란 규정타석을 채우고도 2할 언저리의 타율을 맴도는 타자를 가리키는 야구용어이다. 이는 피츠버그와 시애틀, 텍사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9년 동안 유격수로 활약한 마리오 멘도사(Mario Mendoza)가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뛰면서도 늘 2할대 초반의 타율을 기록한 것에서 생겨난 말이다.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조지 브렛이다. 그는 극심한 슬럼프에 바진 어느 해에 한 스포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 이름이 스포츠신문 타격순위란에서 멘도사 아래 위치한 걸 보니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은 게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고, 이후 멘도사 라인이란 말이 유행하게 됐다. 그러나 멘도사 라인이 곧 쓸모없는 선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부족한 타격 능력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규정타석을 채운다는 것은 훌륭한 수비실력과 희생타와 같은 작전 수행능력으로 팀에 대한 기여가 출중하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20일 352호 홈런으로 한국 프로야구 통산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운 '국민타자' 이승엽은 6월 28일 기준으로 개인 통산평균타율인 0.302에서 무려 8푼 가까이 떨어진 0.225타율을 기록하며 멘도사 라인에 걸린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액티브 시니어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연장자라는 뜻으로,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탄탄한 구매력을 가진 50~60대를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미국 시카고대 버니스 뉴가튼 교수가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과 다르다"고 말한 데서 유래한 말로, 보통 1955~1963년 사이에 태어난 1차 베이비부머 세대를 가리킨다. 액티브 시니어는 건강과 외모에 관심이 많고, 여가생활과 자아계발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이며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점에서 실버 세대(노년층)와 구분된다.

이들은 또한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구매욕이 커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소셜커머스에서 0대의 1인당 매출은 20~30대를 앞질렀다. 또한 가수 조용필이 10년 만에 선보인 앨범 '헬로(Hello)'가 발매 2주 만에 10만장 넘게 팔린 것이나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등의 기록 행진 뒤에도 액티브 시니어의 힘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헌법재판소의 관장 사항이 아닌 것은?()

 

① 법원의 제청에 의한 법률의 위헌여부 심판

② 탄핵의 심판

③ 정당의 해산 심판

④ 명령·규칙의 위헌여부 심판

 

(퀴즈) 검사의 공소제기가 있을 때에만 법원이 심판할 수 있다는 형사소송의 원칙은?()

 

① 불고불리의 원칙

② 미란다 원칙

③ 기소편의주의

 기소독점주의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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