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경기도 양평에 '남한강 예술특구' 내년 착공 & 안도현 절필 선언..."박 대통령 재임 중에 시 안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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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에 '남한강 예술특구' 내년 착공

 

경기도 양평에 예술촌(Art Village) 형태의 '남한강 예술특구'가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양평 강상면 화양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수원 부지(5만2014㎡)에 남한강 예술특구를 내년 초 착공해 2015년 준공할 예정이라고 7월 7일 발표했다. 482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남한강 예술특구는 창작스튜디오 16개, 갤러리 20개, 아트텔 80실, 아트페어 전시관 1개 등을 갖춘 예술가 전문 공간으로 조성된다.

문화부는 예술특구를 처음에는 예술촌 형태로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법적 세제 혜택을 받는 특구로 전환할 계획이다. 남한강 예술특구 사업은 2009년부터 국내 미술 시장 육성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중국 베이징의 ▲다샨쯔 789 예술구와 일본 가가와현의 ▲나오시마 프로젝트를 모델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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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절필 선언..."박 대통령 재임 중에 시 안 쓰겠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현 민주당)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안도현 시인이 7월 4일 절필을 선언했다. 안 시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가 대통령인 나라에서는 시를 단 한 편도 쓰지 않고 발표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어 "나 같은 시인 하나 시 안 써도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만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어 등단한 안 시인은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너에게 묻는다', '연탄 한 장' 등의 시로 많은 사람을 받았다. 안 시인은 지난 대선 기간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소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후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이 아닌 것은?(③)

 

① 판소리

② 강강술래

③ 탈춤

④ 종묘제례악

 

(퀴즈) 여성 직장인의 고위직 승진을 가로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무엇이라 하는가?(②)

 

① 핑크쿼터

② 유리천장

③ 립스틱효과

④ 헤일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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