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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신문협회 “언론중재법 개정안 폐기하라” & 한국, ‘외국인 관광객 입국 규모’ 세계 23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11. 15:30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신문협회 “언론중재법 개정안 폐기하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한국신문협회는 7월 25일 인터넷신문 보도에 정정보도 청구 등이 제기될 경우 이 사실을 해당기사에 즉각 표시하도록 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언론의 보도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과잉규제”라며 즉각 폐기할 것을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6월 28일 국회에 제출한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인터넷 신문 사업자 혹은 인터넷 뉴스 서비스업자가 기사보도에 대해 정정․반론․추후보도 청구를 받거나 언론중재위로부터 조정 신청을 받은 경우 해당기사 말미에 ‘정정보도 청구 중’ 또는 ‘반론보도 조정 중’ 등의 표시를 해야 한다. 위반 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개정에 공시된 ‘인터넷 신문 사업자’란 종이신문, 방송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언론사를 말하며, ‘인터넷 뉴스 서비스업자’란 자체 뉴스 생산은 하지 않고 타 언론사의 기사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 또는 매개하는 포탈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신문협회는 “언론보도의 사실관계를 충분히 다투는 절차 없이 해당 보도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자의 일방적 청구나 조정 신청에 따라 알림표시를 강제하고 있다”며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신문의 정당한 보도 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
신문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개정안은 정치적 입장과 이념이 다른 특정 신문에 반감을 가진 개인이나 집단이 청구를 악용하거나 조정 신청을 남발할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한국, ‘외국인 관광객 입국 규모’ 세계 23위
지난해 한국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 규모가 세계 23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공사가 7월 25일 내놓은 ‘방한 관광 시장 분석 2012’ 보고서에 따르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통계 결과 작년 우리나라의 외국인 관광객은 1110만 명으로 전년보다 3계단 상승한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세계 순위는 2008년 34위, 2009년 28위, 2010년 27위, 2011년 26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마카오에 이어 6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세계 1위는 8300만 명이 방문한 프랑스가 차지했고 이어 2위는 미국, 3위 중국, 4위 스페인, 5위 이탈리아 순이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
(퀴즈) 다음 중 사회적 집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견해를 뜻하는 말은?
① 스테레오 타입
② 후광효과③ 빈발효과
④ 신근성효과
정답은 ① / 후광효과: 어떤 사람에 대한 인상이나 일반적인 견해가 구체적인 특성을 평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한다. / 빈발효과: 처음에 가졌던 인상이 좋지 않았다 할지라도, 반복해 제시되는 행동이나 태도가 긍정적일 경우 점차 좋은 인상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 신근성효과: 나중에 제시된 정보, 즉 가장 최근의 정보가 처음 제시된 정보보다 인상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퀴즈) 다음 밑줄 안에 들어갈 용어로 알맞은 것은?
( )은 젊고, 기업가적이며, 기술에 바탕을 둔 인터넷 엘리트를 일컫는 말이다. 디지털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방식의 인간 분류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일에 있어서도 열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문화권의 옷 입는 방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중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① 예티족
② 여피족 ③ 더피족 ④ 욘족 정답은 ① / 여피족: Young(젊음), Urban(도시형), Professional(전문직)의 머리글자를 딴 YUP에서 나온 용어로서, 도시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고수입의 젊은 인텔리를 말한다. / 더피족: 더피족은 여피족의 앞 글자 ‘Y’만 ‘D'로 바꾼 것으로, 경기침체로 원하는 직장을 얻지 못하고 임시직으로 근근이 생활하는 도시 전문직을 의미한다. / 욘족: ‘Young And Wealthy but Normal'의 약칭으로, 30~40대의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었지만 사치스런 생활보다는 가족에 충실하며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 퀴즈 아래 '정답은' 옆을 드래그 하면 답이 짠!하고 나타는 놀라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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