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로케팅족 (Rocketing族)
로케팅족은 대부분의 생필품은 저렴한 것들로 골라 사지만, 특정 용품에 있어서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 코드를 가진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이 2002년 낸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됐으며, 주로 경제가 어려울수록 뚜렷하게 나타난다. 저성장, 불황 등 경제상황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커질수록 기쁨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소비하며 스트레스를 잊고 위로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최근 장기 경제침체와 부동산 경기악화로 가계소비가 위축되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로케팅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로케팅 소비 제품으로 ▲고급 향수가 꼽힌다. 통계에 따르면 ‘조말론’, ‘아닉구딸’, '펜할리고니스' 등 평균 가격이 20~40만원에 달하는 니치퍼퓸은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가 뜨겁다. 이외에도 ‘비츠바이 닥터드레’, ‘뱅앤올룹슨’등 ▲고급 헤드폰 ▲오디오 시장 또한 급부상하고 있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무항산 무항심 (無恒産 無恒心)
‘무항산 무항심’이란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맹자(孟子)』양혜왕편 상에 나오는 말이다. 제(濟)나라 선왕이 정치에 대해서 묻자, 맹자는 “백성들이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지내는 것도 왕도의 길”이라며 “경제적으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아도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오직 뜻있는 선비만 가능한 일입니다. 일반 백성은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말이 회자된 것은 대법관 출신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서 퇴임한 뒤 아내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며 ‘이 시대의 청백리’로 세간에 이목을 끌었던 김능환 전 위원장이 최근 고액연봉을 받는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 일을 시작하면서였다. 김 전 위원장은 8월 27일 “무항산이면 무항심이라. 저는 다음 달부터 법무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일하기로 했습니다.”라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법조계의 이른바 ‘전관예우’ 문화에 비판적이었던 자신의 입장을 번복한 이유를 말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
(퀴즈) 다음 중 ‘우리말-북한말’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① 물갈퀴 - 풍은진
② 팔다리 - 패낭
③ 보조개 - 오목샘
④ 턱수염 - 로견
정답은 ③ / 물갈퀴 - 아족 / 팔다리 - 비각 / 턱수염 - 악수 / 두드러기 - 풍은진 / 주머니 - 패낭 / 갓길 - 로견
(퀴즈) 다음 중 고조선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위만의 집권과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크게 발전했다.
③ 남부지방의 진국과 중국 한나라 사이에서 중계 무역을 했다.
④ 사유재산이 존재하지 않았다.
정답은 ④ / 고조선 사회는 사유재산이 존재해 계급분화가 상당히 진전되어 있었다. 8조법금 가운데 현재까지 전해지는 3개 조에서 노비제도의 존재, 사유재산에 대한 법적 보호조처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퀴즈 아래 '정답은' 옆을 드래그 하면 답이 짠!하고 나타는 놀라운 일이!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시사/일반상식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시사/일반상식의 달인 오픈캐스트 구독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