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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하나

 프리덤 십 (Freedom ship)

 

‘프리덤 십’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FSI)에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거대한 배의 이름이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방불케 하는 프리덤 십의 길이는 약 1.4km, 폭은 228m이며 마치 빌딩처럼 25층으로 되어 있다. 무려 5만 명이 편안히 거주할 수 있도록 학교, 병원, 공원, 쇼핑센터, 카지노, 공항까지 건설될 계획이다. 이 배는 1년이면 지구를 두 바퀴 돌 수 있어 거주민들은 ‘해상 도시’에 머물며 편안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FSI 측은 최근 1억 달러(약 1060억 원)의 착수 자금이 모이면 이 해상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워낙 거대한 덩치 때문에 이 배가 정박할 항구가 세계 어디에도 없어 승객들은 헬기나 보트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해야 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다음 중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가 아닌 곳은?

① 칠레

② 가나

③ 터키

④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퀴즈2) 직접민주제의 한 모습으로, 국가의 정치적 중요 사건에 관해 국민투표를 하는 제도는?

① 플레비사이트

② 코커스

③ 필리버스터

④ 포퓰리즘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둘

 상하이 코뮈니케 (Shanghai communique)

 

 ‘상하이 코뮈니케’는 중국을 방문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과 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1972년 2월 공동 발표한 외교 성명이다. ‘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패권을 갖지 않으며, 제 3국의 패권 확립에도 반대한다’ 등 5개 합의사항이 담겨있다. 상하이 코뮈니케는 이른바‘죽(竹)의 장막’을 걷어 내고 미·중 수교의 기반을 마련해 양국 관계의 대립을 완화 시키는 기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11월 중국은 이어도,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는 물론 미군 훈련장까지 포함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했다. 이에 미국이 곧바로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B-52 폭격기 두 대를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으로 선포한 동중국해 상공으로 비행시키며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연출됐다. 그동안 미·중은 서로의 군사력을 경계하며 역내 갈등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방공식별구역을 계기로 양국이 마찰을 빚으며 상하이 코뮈니케가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됐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퀴즈2 정답)

② 코커스(Caucus) : 미국의 특수한 형태의 정당집회를 말한다. / ③ 필리버스터(Filibuster) : 의회에서 고의로 합법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 ④ 포퓰리즘(Populism) :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 체제로 대중주의, 인기영합주의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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