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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하나 |
복수 미술품 장터 ‘아트 에디션 2013’ 개최 |
복수 미술품을 한자리에 소개하는 아트페어인 ‘아트 에디션 2013’이 12월 5~8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작가 300여 명의 작품 2000여 점이 전시됐다. 메인 아트페어는 미국·일본·호주·독일 등 11개국 42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는 ‘화랑기획전’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재일 미술가 ▲이우환, 독일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 등 유명 작가들이 망라됐다. 이외에도 한국판화사진협회 소장품전, 판화가 김상구·백순실 판화특별전을 비롯해 한국판화사진협회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해 낸 젊은 작가들을 선보이는‘벨트전’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아트 에디션 운영위원회는“판화, 사진은 물론 가구, 디자인, 조각까지 수준 높고 다채로운 복수 미술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가“대중에게 에디션 작품에 대한 좀 더 전문화된 관점을 이해시키고 한국 미술 시장의 질적 다양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다음에서 설명하는 용어로 알맞은 것은? 은행원, 승무원, 전화상담원과 같은 직업 종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일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를 오래 수행한 근로자의 상당수는 얼굴은 웃고 있지만 속내는 우울한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에 시달리기도 한다. 만일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 우울증,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받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정신질환,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① 빅배스 ② 어닝쇼크 ③ 감정노동 ④ 서킷브레이커
(퀴즈2) 다음 중 손익계산서 작성 원칙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수익과 비용은 그 발생 원천에 따라 명확히 분류한다. ② 각 수익 항목과 이에 관련되는 비용 항목을 대응 표시해야 한다. ③ 모든 수익과 비용은 그것이 발생한 기간에 정당하게 배분되도록 처리하여야 한다. ④ 구분계산의 기준손익계산서는 당기순손익으로 통일하여 표시한다.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발레리나 강수진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46) 씨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내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최태지 씨의 후임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인 강 씨를 내정했다고 12월 3일 발표했다. 문화부는“강 씨의 세계적 실력과 경험으로 대한민국 발레 수준이 크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 씨도“고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강 씨는 1985년 스위스 로잔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고,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만 18세의 나이로 최연소이자 동양인 최초로 입단했다. 1999년에는‘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로 선정됐고, 2007년에는 최고의 장인 예술가에게 수여되는 독일 ‘캄머탠처린(Kammertanzerin, 궁정무용수)’ 칭호를 받았다. 이후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 씨는 국립발레단장직과 무용수로서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계약 조건과 스케줄 조정 등을 통해 이미 예정된 2014년과 2015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의 내한 공연 일정 등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③ ① 빅배스(Big bath) : 경영진의 교체 시기에 누적됐던 손실이나 향후 잠재적 부실요소를 한 회계연도에 모두 반영함으로써 실적 부진의 책임을 전임자에게 넘기는 전략을 말한다. / ② 어닝쇼크(Earning shock) :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 ④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 전기 회로에서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는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퀴즈2 정답) ④ 구분계산의 기준손익계산서는 ▲매출총손익 ▲영업손익 ▲경상손익 ▲법인세비용차감 전 순손익과 ▲당기순손익으로 구분해 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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