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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하나

 바이오베터 (biobetter)

 

바이오베터는 재조합 DNA 기술을 응용해 바이오 신약의 효능 등을 개선한 바이오 의약품이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가 기존 바이오 신약을 유사하게 복제한 것이라면 바이오베터는 효능, 투여 횟수 등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슈퍼바이오시밀러’라고도 부른다. 바이오베터는 특허권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최근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 위한 로드맵을 내놓았다. 세계 3위의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빠른 추격자 전략’을 세워 2016년까지 바이오시밀러ㆍ바이오베터 분야의 최대 생산국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0년에는 수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다음 중 7ㆍ30 재ㆍ보궐선거가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구가 아닌 곳은?

① 서울 동작을

② 경기 수원병

③ 전남 순천ㆍ곡성

④ 경기 수원사

 

(퀴즈2) 다음 중 특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가로 편성된 임시 조직을 일컫는 말은?

① 태스크포스

② 대학형 조직

③ 매트릭스 조직

④ 프로젝트 조직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사/일반상식  둘

 갈락티코 (galactico)

 

갈락티코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라는 뜻으로, 당대 최정상급 선수들만으로 팀을 구성ㆍ운영하는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정책을 의미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000년대 초반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지단(프랑스), 호나우두(브라질), 카를로스(브라질), 피구(포르투갈), 베컴(영국) 등 세계 최고 축구 스타들을 잇달아 영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갈락티코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다만 당시 개성이 강한 스타들을 한데 모으다 보니 조직력에서 허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09년 호나우두(포르투갈)와 카카(브라질) 등 특급 선수를 영입했고, 2013년에는 프로축구 사상 최대 이적료인 8600만파운드(약 1500억원)를 지불하고 가레스 베일(영국)을 데려왔다. 올해의 주인공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다. 7월 22일 레알 마드리드는 AS모나코에 8000만유로(약 1100억원)의 이적료를 내고 2014 브라질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하며, 제2의 갈락티코 시대를 예고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경기 수원사는 7ㆍ30 재보선의 기초의회의원 선거구다.

 

(퀴즈2 정답)

태스크포스(TF, Task Force)는 ‘기동부대’라는 뜻의 군사 용어로 사용되다가 일반 조직에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② 대학형 조직 : 전통적 조직 구조를 특수한 방법으로 운영하는 조직 / ③ 매트릭스 조직 : 인사ㆍ예산ㆍ회계 등의 기능적 조직과 프로젝트 조직을 통합시킨 조직 / ④ 프로젝트 조직 : 특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 내 인원을 차출하여 구성하는 일시적ㆍ평면적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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