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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미국, 시리아 내 IS 근거지 공습...전쟁 본격화 / 홍콩 ‘우산 혁명’ 장기화...경제손실 48조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19. 14:32
시사/일반상식 하나 |
미국, 시리아 내 IS 근거지 공습...전쟁 본격화 |
미국이 중동 동맹국들과 합동으로 9월 22일 오후(현지시간)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 세력인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의 근거지에 공습을 시작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공습은 성공적이며 공습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공습을 확대할 뜻을 밝혔다. 이번 공습에는 페르시아만에 있던 조지HW부시함과 지상에서 F16, F18등 전투기, B1폭격기는 물론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F22-랩터 스탤스기가 사상 최초로 실전에 투입됐다. 공습은 1시간 30분 만에 종료됐으며, 정확한 인명 피해 집계는 불가능하지만 최소 70여 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공습의 동맹국에는 이례적으로 ▲바레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들이 포함된 가운데 유럽 동맹국들은 불참해 대조를 이뤘다. 아랍 국가들은 IS 격퇴의 시급성을 감안해 20여 년 만에 미국 주도의 군사 작전에 합류했지만, 서방 동맹국들은 일단 신중을 기하며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지난 9월 11일 아랍 동맹국 대표들과 만나 IS 격퇴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미국은 9월 초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에서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은 물론 캐나다, 호주로부터도 IS 격퇴에 동참 및 지원 의사를 확인받았다. IS가 보복 대응을 경고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을 대상으로 테러 우려가 커졌다. IS 대변인인 아부 모하 메드 알 아드나니는 인터넷에 발표한 성명에서 “반(反)IS 동맹에 참여한 국가의 불신자들을 죽여도 된다”며 “민간인이든 군인이든 어떤 방법으로든 죽여라”라고 잔인무도한 지시를 내렸다. 한편, 9월 23일 미국은 시리아에서 단독으로 ‘호라산 그룹’을 공습했다. 호라산 그룹은 오사마 빈 라덴의 측근이 이끄는 알카에다 연계 조직이다. 미국은 호라산이 규모와 자금력에서 IS보다 열악하지만, 테러 시도 능성을 놓고 봤을 때 IS보다 이들을 더 직접적인 위협으로 보고 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 |
(퀴즈1) 다음 중 이슬람 양대 종파인 시아파와 수니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IS는 시아파 이슬람 무장 단체다.
(퀴즈2) 아래 제시된 스마트폰 모델을 화면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에 따라 작은 것부터 큰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① 갤럭시S5-아이폰6-갤럭시노트4-아이폰6플러스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사/일반상식 둘 |
홍콩 ‘우산 혁명’ 장기화...경제손실 48조원 |
10월 7일 홍콩 ‘우산 혁명’이 촉발된 지 열흘만에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듯 보였다. 전날 홍콩 정부와 시위대가 공식 대화를 시작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위대가 정부 청사의 봉쇄를 풀었고 학교는 다시 수업을 열었다. 교통ㆍ금융 업무 등도 정상화됐다. 그러나 정부와 학생 시위대의 공식 대화가 무산되면서 사태는 장기화 국면에 들어갔다. 10만여 명에서 600여 명으로 줄어든 시위대도 여전히 도심을 점거한 상태다. 렁춘잉 행정장관은 시위대 해산을 촉구하며 경찰력 투입을 거듭 시사했다. 시위대에서 내분 조짐도 나타났다. 앞서 10월 3일 몽콕과 코즈웨이베이에서는 행정장관 선거 안에 대해 강
력히 반대하는 학생 시위대와 중국 정부 지지자들이 충돌하면서 수 명이 부상했다. 시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업에 지장을 받은 일부 시민들이 불만을 품고 정부 편에 선 것이다. 홍콩 현지 언론은 이번 시위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최소 3500억홍콩달러(약 48조1285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①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급진적 수니파 무장 단체다. (퀴즈2 정답) ④ 아이폰6(4.7인치) -갤럭시S5(5.1인치) -아이폰6플러스(5.5인치) -갤럭시노트4(5.7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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