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현대차, 한전 부지에 100층 건물 짓기로 / 새정치민주연합 당명 개정 논란...도로 ‘민주당’?

 

 

 

시사/일반상식 하나

현대차, 한전 부지에 100층 건물 짓기로

현대자동차그룹이 10조5500억원을 들여 매입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을 지어 업무시설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12월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한전 부지에 조성될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기초 설계 공모에 들어갔다.
한전 부지에 들어설 GBC에는 현대차그룹 본사와 함께 자동차 테마파크, 전시ㆍ숙박ㆍ문화시설, 컨벤션센터, 쇼핑몰 등 최대 규모의 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한전 부지에 초고층 건물을 짓기로 한 것은 세계 5위권 완성차 업체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장기 투자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한전 부지 매입액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 “100년을 내다본 투자”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한전 부지에 100층 이상의 건물이 들어서면 서울 송파구에 건설된 제2롯데월드(지상 123층 규모)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초고층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지니계수에 관한 설명이 잘못된 것은? ① 소득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잘 이루어졌다고 본다. ② 소득분배의 불평등도를 나타내기 위한 수치를 말한다. ③ 소득분배가 얼마나 공평하게 이루어지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④ 이탈리아의 통계학자 C. 지니가 제시한 지니의 법칙으로부터 나온 개념이다.   (퀴즈2) 다음 중 신자유주의와 관계없는 것은? ① 정부의 규제 완화 ② 복지정책의 확대 ③ 산업구조조정 ④ 노동시장의 유연화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사/일반상식  둘

새정치민주연합 당명 개정 논란...도로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 개정을 놓고 공방이 가열됐다.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민주당이란 당명을 되찾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일부에서 반대 견해를 표명해 논란이 인 것이다.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ㆍ박지원 의원은 1월 1일 잇달아 광주를 방문해 호남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서며 당명 개정 문제를 거론했다. 박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당명부터 ‘민주당’으로 바꾸고 모든 것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의원도 “안철수 전 대표 측의 양해를 얻어 당명을 ‘새정치민주당’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 주역인 안철수의원은 “당명 때문에 집권하지 못했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우리가 당명에 ‘새정치’를 포함하고 당명을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나라를 맡길 만한 신뢰를 얻는다면 당명이 중요하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① 지니계수(Gini’s coefficient)란 이탈리아 통계학자 C. 지니가 제시한 지니의 법칙(소득분포에 대한 법칙)으로부터 나온 개념으로, 소득분배가 얼마나 공평하게 이루어지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 다. 지니계수를 통해 계층의 빈부격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균등하게 이루어지고, 1에 가까울수록 불균등 분배로 인한 빈부의 격차가 크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0.4 이상이 되면 불균등의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한다.   (퀴즈2 정답) ② 신자유주의(新自由主義)란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경제를 자유로운 시장에 맡기면서 민간의 자유로운 활동을 중시하는 이론이다. ‘작고도 강한 정부’를 추구하며 1980년대 대처리즘과 레 이거노믹스의 바탕이 되었다. 정부의 규제 완화, 산업구조조정, 노동시장의 유연화, 공기업의 민영화, 긴축정책, 기업경쟁력 제고(감세), 복지정책의 축소 등을 주요 정책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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