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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하나

 양현석,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등극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고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등극했다. 1월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종가 기준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 부자는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100억원 이상의 상장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키이스트 대주주인 영화배우 배용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탤런트 박순애 등 5명이었다. 이 중 최고 부자는 양현석 대표로 보유 상장 주식 가치가 185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빅뱅, 싸이 등 스타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으며 작년에는 고가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투자를 유치하고 의류업체 내추럴나인을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실적 부진의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이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1년 새 423억9000만원(22.1%)어치나 떨어졌다.
키이스트 지분 28.8%를 보유한 배용준은 보유 주식가치 548억60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배용준의 주식가치는 작년 초 268억3000만원에서 1년 동안 세 배이상 급증했다. 박진영 JYP 이사는 233억으로 4위,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인 박순애는 108억 7000만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영화배우 장동건은 보유한 주식가치가 42억 2000만원이었고, 유명 MC 신동엽과 강호동도 작년 초보다 3억5000만원씩 증가한 23억4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개그맨 김병만과 이수근도 각각 2억5000만원, 1억7000만원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탤런트인 견미리와 이순재, 이유비, 김지훈 등 4명의 연예인은 작년 11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연예인 억대 주식 부자 대열에 새로 합류했다. 견미리는 보타바이오 유상증자와 부동산 현물출자 등을 통해 이 회사의 대주주에 올라, 보유 주식가치 31억6천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를 한 경우에 시정을 요구하는 소송은?

① 민사소송
② 형사소송
③ 행정소송
④ 민중소송

 

(퀴즈2) 다음 중 헌법재판소의 관장 사항이 아닌 것은?

① 명령ㆍ규칙의 위헌 여부 심판
② 탄핵의 심판
③ 정당의 해산 심판
④ 법률이 정하는 헌법소원에 관한 심판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사/일반상식  둘

 대선까지 3년...여야 잠룡들 몸풀기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차기 대선까지는 2년 11개월이 남았지만 정치권에서는 벌써 여야 잠룡(潛龍:아직 임금이 되지 않았음)들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해에는 큰 선거와 같은 정치 이벤트가 없어, 뚜렷한 강자 없이 춘추전국 구도에서 고지 선점을 위한 여야 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여권에서는 당권을 잡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다른 주자들과의 격차가 크지 않다.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과 정몽준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호 최고위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차기 대권에 근접해 있는 후보군으로 꼽힌다.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와 각을 세우며 독자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반면, 김문수 위원장은 주요 사안마다 청와대와 궤를 같이하며 김 대표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의 패배로 치명상을 입은 정몽준 전 의원은 권토중래(捲土重來:패하였다가 힘을 길러 다시 옴)를 노리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 지원금 중단’을 선언하며 이슈를 선점했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ㆍ박원순 서울시장이 양자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의원의 존재감은 약해진 양상이다. 문재인 의원은 2월 8일 열리는 전당대회 출마 사실 자체로 이미 대권 행보에 뛰어든 것과 마찬가지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재선 성공을 통해 야권의 정치거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충남도지사 재선에 성공한 ‘노무현의 남자’ 안희정 지사가 젊은 이미지에 검증된 행정 능력을 더하며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차기 대권 구도를 논할 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빼놓을 수 없다.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반 총장은 각종 대권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반 총장은 총장 재선 전에는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출마 가능성에 여지를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②는 신용장(L/C:Letter of Credit)에 관한 설명이다. 선하증권(B/L:Bill of Lading)이란 화환(貨換)어음의 부속서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선주가 자기가 소유한 선박에 화주로부터 의뢰
받은 운송화물을 싣거나 그 화물을 싣기 위해 화물을 받았음을 증명하고, 동일한 화물에 대해 도착항에서 일정조건 하에 수하인이나 그 지시인에게 인도할 것을 약정한 유가증권이다.

 

(퀴즈2 정답)

민중소송은 자기의 법률상의 이익이 침해된 경우에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를 한 경우에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구제하기 위하여 그 시정을 요구하는 소송을 말한다.
① 민사소송:사적인 두 경제 주체 사이의 소송
② 형사소송:형벌법규를 위반한 사람을 재판하는 절차
③ 행정소송:행정청의 위법한 행정처분을 법원에서 정식으로 다투는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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