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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 춤이 좋아 비보이가 되었던 한 청년은 30대에 교육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 나서 가르치는 것에 흥미를 느낀 그 사내는 40대가 되어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강사가 됩니다. 한 번 사는 인생, 해보고 싶은 일 모두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행동한다는 남자, 무엇이든 즐기며 임하기에 늘 생동감 넘치는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말하는 행동변화 전문가 정진일 강사가 두드림 교육에서 에듀윌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노력과 결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꿈에도 베타테스트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모두 꿈을 꿉니다. 하지만, 꿈은 현실이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정진일 강사는 꿈을 이루 위해서는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공무원을 하다 그만두고 강사가 됐다고 하면 ‘왜?’하고 묻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저는 공무원 생활을 하는 10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사’의 꿈을 키워왔죠.
예를 들어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강의도 진행했고,
<아침마당> 같은 프로그램에 제가 근무하던 전라북도 교육청의 대표로 나가보기도 했어요.
교육 기획 공무원으로서 활동하며 10년 후 이루고 싶었던 강사의 꿈을 계속해서 시험해 본 거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은 그는 40대가 되어 시작한 강사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정진일 강사는 꿈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계획했던 일들을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평상시 여러분의 역량을 키우는 데 얼마나 많이 투자하시나요?
사실, 강사라는 직업의 특성 때문이 아니더라도, 요즘 사회는 개인들의 역량을 강화하지 않으면 도태되어버리는 시대에요.
기술은 발달하고,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대체재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현재 내 위치의 사람들보다 다른
나의 능력을 조금씩 배양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어요. 자신의 이름을 딴 네이밍이 생기고,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되거든요.”
‘락지자(樂之者)’의 자세 갖추길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낙지자(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는 옹야편(雍也篇) 구절이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말입니다. 정진일 강사는 스스로에게 지금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제대로, 끊임없이, 긍정적으로’ 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70%가 매일 아침 출근하기 싫어한다고 합니다. 모름지기 사람은 동기가 있어야 움직일진대, 이런 분들은 내 일에 아직 동기부여가 못된 것이죠. 자신의 일에 동기부여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 혹은 하려는 일이 스스로 정말 좋아하는 일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그 일이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라면 준비하고 도전하며 즐겨야 하는데, 그 사이에는 ‘제대로, 끊임없이, 긍정적으로’라는 명제가 필요합니다. 지식과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일을 즐기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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