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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될 때쯤 면접관이 입사지원자들에게 "질문사항 있나요?"하고 말하자 한 지원자가 "네, 있습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경쟁사들이 각기 경쟁력이 될 만한 전략을 내세워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기업에서는 이에 대응해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하며 질문을 했다.
질문은 받은 면접관은 "우리 기업은 경쟁사들과 차별화하여 〃〃전략을 펼치고 있고, 올해 안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하며 질문을 한 지원자를 다시금 살펴본다.
그 후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 질문을 한 지원자는 합격의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면접에서 질문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담고 있다고 생각해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질문, 어렵나?
모르는 것이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우리는 질문을 한다. 그런데 상당수 사람들이 질문에 소극적이다. `질문을 했는데 그런 것도 모르냐며 무안을 주면 어쩌지` `괜한 질문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만드는 거 아닐까` `물어봐도 잘 모를 거야` 질문을 하기 꺼려하는 이유들도 다양하다.
질문을 질문답게 잘 하는 방법, 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질문을 질문답게 잘 할 수 있을까? 먼저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는 질문의 목적을 생각하고 그에 맞게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질문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또는 자신의 의견에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질문을 할 때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질문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으로 시간을 끌며 생각하는 것 또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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