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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내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이를 위반한 사람들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담배를 끊지 않으면 채용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가운데 담배를 끊지 않으면 채용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랜드의 경우 아예 채용조건 중 하나로 금연을 내걸었습니다. 당장 올 하반기부터 이랜드에 입사하려면 금연서약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를 거부하면 전형에서 떨어집니다. 또 코오롱은 지난 5월에 금연펀드를 만들었습니다. 20만원을 내고 금연펀드에 가입한 후 오는 10월까지 금연에 성공하면 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려 타고 1층 현관을 지나 건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상사에게 눈치고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업무 집중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과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흡연자의 권리와 개인의 자유가 지나치게 무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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