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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윌 추천도서  조반니 디 로렌츠 <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중문학 작가이자 <하케 씨의 맛있는 가족일기>로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악셀 하케와 그의 25년 지기 친구이자 독일 유력 시사주간이 <디 차이트>의 편집장인 조반니 디 로렌초가 정치,이주 노동자, 종말, 가족, 정의, 정신병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에 대해 서로의 가치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한 책입니다.


저자들은 젊은이들이 실용적이고 탄력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가치에 관한 주제들이 너무나 크고 복잡하기에 쉽게 판단을 내리기 어렵기도 합니다.

저자들은 이런 가치관의 부재가 정치와 사회적인 무관심을 가져온다고 줒아하며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짚어보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두 독일 명사들의 가치관을 주제로 한 솔직하고 진중한 고백은 독일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출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독자들에게도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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