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한글공부방 지원, 아홉 번째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인 1941년 교토(京都) 군비행장 건설을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마을 우토로. 1945년 8월 일본의 패망으로 비행장 건설이 중단되면서 조선인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일본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삶을 이어가다 언젠가 조국에 돌아가겠다는 희망을 안고 국어강습소를 세웠습니다.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우토로 지난해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일본 우토로 마을.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남겨져 있던 우토로 마을은 일본 내 재일조선인 차별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우토로 마을은 상하수도 시설도 갖춰지지 않은데다 일제 강점기 당시 필요한 흙을 마을 토지를 파 조달하면서 지대가 주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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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