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로쿠스 미슈 (Rochus Misch, 1917~2013) 로쿠스 미슈는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1940년부터 베를린 공방전을 마지막으로 독일이 항복하며 끝난 1945년까지 5년간 히틀러의 곁에서 헌신적인 경호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또한 아돌프 히틀러가 베를린 벙커에서 자살하기 전 보냈던 최후의 시간들을 목격한 인물이자 유일한 생존자였다. 미슈는 2005년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소비에트 적군이 베를린 벙커로 육박해 오자 히틀러가 애인 에바 브라운과 동반 자살한 정황에 대해 설명하며 “그는 짐승이 결코 아니었다. 그는 결코 괴물이 아니었다. 그는 결코 슈퍼맨이 아니었다”며 히틀러를 “아주 정상적인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히틀러와 함께했던 5년의 시간을 자랑스..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1. 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