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건보공단, 담배회사 상대로 천문학적 소송 추진 건강보험관리공단(건보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 흡연으로 인한 연간 의료비가 1조 7000억 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천문학적 규모의 소송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건보공단은 담배를 피우면 후두암․폐암․췌장암 등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7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8월 27일 서울 마포구 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건강보장정책세미나’에서 “흡연으로 늘어난 의료비는 건강보험이 책임지므로 건강보험 가입자는 흡연자나 비흡연자나 모두 담배 때문에 추가 보험료를 내는 셈”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입자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공단은 국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소송을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0. 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