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시진핑, 임기 내 사회 위기 두 번 직면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임기 내에 최소한 두 차례의 큰 사회적 위기를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7월 2일 보도했다. 보쉰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의 전부편집장 덩위원은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요구 시위보다 더욱 격렬한 소요 사태가 앞으로 4~5년 안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소요 사태는 민주화 요구보다는 사회 불만에서 촉발될 것으로 덩위원은 분석했다. 첫 번째 사회 위기는 당국의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첫 시위 사태 이후에도 개혁이 단행되지 않는다면 시 주석의 임기 말이나 지도부 교체기에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사회적 혼란이 커질 것이란 예측이다...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9. 3.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