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사임... “CJ 안정화 집중” 손경식 CJ 공동회장이 7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손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대한상의 및 서울상의 회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고, 곧바로 오후에 이임식을 진행했다. CJ그룹의 공동회장을 맡아온 손 회장은 최근 이재현 CJ회장이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된 뒤 CJ그룹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한상의 회장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이 손 회장의 사퇴를 만류했으나 손 회장의 뜻이 완강했다. 손 회장은 이 회장의 구속으로 꾸려진 CJ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그룹의 경영을 책임지게 됐기 때문이다..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9. 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