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전주․완주 통합 무산... 완주군 주민 55% 반대 1997년과 2009년에 이은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세 번째 행정구역 통합 시도가 또다시 무산됐다.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26일 “완주군 주민투표 결과 유효투표자의 55%(2만 343표)가 반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53.2%였으며 찬성은 44.4% 무효는 0.4%다.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투표율이 33.3%를 넘은 상황에서 유효투표자의 과반이 반대하면 통합은 무산된다. 이에 따라 주민투표에 앞서 6월 21일 시의회의 찬성 의결로 통합의사를 확인한 전주시의 결정도 무위로 돌아갔다. 이번 통합 무산으로 지역 정가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전주와 완주가 통합되면 내년 지..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8. 9.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