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김광두 “과도한 벤처지원금이 좀비기업 양산” 박근혜정부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이 벤처캐피탈의 과도한 활성화로 좀비기업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5월 28일 ‘창조경제와 기술금융’을 주제로 열린 금융투자협회 주최 금융투자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벤처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노력 중이지만 자칫 이 자금이 잘못 공급되면 돈의 힘으로 버티는 기업이 나올 수 도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정부와 정책금융공사, 중소기업청 등의 벤처 투자재원이 2조 50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사다리펀드와 미래창조펀드 5000억원까지 더해지면 연간 1조 2000억원 규모에 불과한 벤처 투자 시장에 자금이 과잉 공급될 수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7. 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