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마천루의 저주 '마천루의 저주' 혹은 '고층빌딩의 저주'는 초고층건물이 건립, 추진된 곳에서는 어김없이 경제적 후유증과 불운이 뒤따른다는 속설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의 버즈두바이(128층, 828m)는 2009년 완공됐는데 개장도 하기 전에 금융위기가 닥쳐 아부다비에 매각됐고 빌딩 이름도 아부다비의 왕 이름을 따 버즈칼리파로 바뀌었다. 미국은 2001년 '9.11 테러'로 폭파된 미국 세계무역센터(110층, 417m)가 완공된 1973년 오일쇼크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휘청거렸다. 대만은 타이페이 금융센터(101층, 508m)가 완공된 2003년 IT 거품이 꺼지면서 경기침체를 맞이했다. 말레이시아는 페트로나스 타워(110층, 452m)가 건설 중이던 1..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5. 7.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