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디지털 마오이즘(Digital Maoism) 디지털 마오이즘은 인터넷 집단주의를 일컫는 용어이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감성적 집단주의의 위험서을 극단적 좌파나 우파, 중국의 마오이즘(마오쩌둥 사상), 독일의 나치즘과 같은 집단주의 운동에 빗대어 나타낸 용어이다. 1989년 '가상현실(Virtural Reality)'이라는 말은 처음으로 만들었던 미국의 미래학자 재런 러니어(Jaron Lanier)가 2006년 창안한 개념이다. 러니어는 당시 인터넷 학술사이트 '에지(Edge)'에 인터넷 집단주의의 위험을 경고하는 장문의 글을 기고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러니어는 이 글에서 "인터넷에서 다수를 형성하는 권력은 '우리는 결코 틀릴 수 없다'는 '절대 진실의 오류'에 빠져..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2. 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