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빌바오 성악콩쿨 남녀부문 한국인이 모두 1위 바리톤 정승기(33)씨와 소프라노 조선형(32)씨가 2012년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 스페인 빌바오 국제 성악콩쿠르 남녀부문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월 3일 전해왔다. 상금은 각각 1만2000유로(한화 약 1700만원)이다. 스페인 빌바오에서 2년마다 열리는 이 콩쿠르는 유네스코의 산하기관인 국제음악 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된 성악 분야의 권위있는 대회로 꼽힌다. 중앙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간 정 씨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다. 현재 독일 칼스루에 국립오페라단 전속 주여 가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조 씨는 경희대 성악과, 이탈리아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 28.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