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대표 칼럼 동반퇴사, 신중히 결정하자. 장진석 과장은 요즘 심란합니다. 함께 근무하던 오윤철 과장이 얼마 전 퇴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사내에서 소문난 단짝 동료로 돈독한 우정을 나눠왔기에 오 과장의 퇴사는 장 과장에게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오 과장은 퇴사하기 전 장 과장에게 그 동안 쌓아왔던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을 이야기하며 장 과장에게도 더 늦기 전에 좋은 곳으로 이직하라는 권유를 했습니다. 그 동안 나름 착실히 경력을 쌓아가며 보람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 과장은 이러한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을지 모른다는 혼란스러움과 이제라도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매일 아침 출근길이 무겁기만 합니다. 장 과장처럼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번쯤 동반퇴사..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2. 9.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