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대표 칼럼 회사내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자 TV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다룬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시키고, 혹여 다른 아이에 뒤처질 새라 영어, 수학, 논술, 태권도 등 나열하기도 힘든 만큼 과외를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리포터가 어떤 학부모에게 아이를 명문학군에 입학시키려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노는 물이 다르잖아요. 그 학군의 아이들은 주위 친구들이 모두 공부만 하니 알아서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그 학교에 가면 굳이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테니 좋지 않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만사가 해결되는..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2. 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