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대표 칼럼 기브 앤 테이크도 잘 하는 방법이 있다? 오는 것이 있어야 가는 것이 있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너무 계산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기브 앤 테이크'는 거의 모든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이가 급격히 냉랭해진 부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퇴근을 하다 길에서 귤 한 봉지를 사오게 됐습니다. 별 생각 없이 귤 봉지를 식탁에 올려놓고 잠이 들었는데 자다가 목이 말라 주방에 나와 보니 아내가 귤을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남편은 아내가 귤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됐고, 그런 아내 모습을 보며 자신이 아내에게 무심했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귤을 먹은 아내는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아..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1. 3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