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을 할 때는 직장인이 마냥 부럽기만 했다. 취업에 성공해 입사를 하고 나니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말이 딱 맞았다. 신입이라고 시키는 일은 복사나 단순 서류정리가 대부분이고 회식자리에서는 신입이라는 이유로 분위기를 띄워보라는 압박이 들어온다. 게다가 직장생활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선배나 상사의 한 마디가 마냥 서럽게만 느껴진다. 내가 꿈꾸던 직장생활은 이게 아닌데 혹시 내가 직장을 잘못 선택한 건 아닐까. 머릿속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이라면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또 현재 이런 고민들로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들썩이는 신입사원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이든 시작은 누구에게나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직..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8. 17.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