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그룹이 인턴사원에 대한 신입사원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고 한다. 2010년 처음 그룹 인턴제도를 도입해 신입사원 채용인력의 40%를 인턴에서 뽑은 SK그룹은 올해 그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인턴 출신 사원이 회사에 대한 이해도나 업무 적응력이 빨라 앞으로도 대부분의 신입사원을 인턴 출신 사원에서 채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요즘 채용문화의 변화 중에 하나가 바로 인턴사원에 대한 선호현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출신대학이나 학점, 토익, 해외연수와 같은 스펙도 중요하지만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된 신입’을 원하는 기업이 늘면서 인턴직은 이제 정규 신입직이 되기 위한 필수코스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J기업에서는 홍보팀에서 6개월 동안 업무지원을 할 인턴사원을 모집한..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4. 19.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