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대표 칼럼]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를 벗자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부탁들을 받게 된다. 부탁을 받았을 때 들어줄 수 있는 부탁과 없는 부탁을 구분해 거절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탁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제대로 거절을 하지 못해 쩔쩔매는 사람이 있다. 시스템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허성호 대리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자. 맡고 있는 업무의 영향으로 주위 사람들은 자신의 컴퓨터에 이상이 생길 때마다 허 대리를 찾았다. 처음에는 즐겁게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었는데 어느 순간 컴퓨터 관련 문제가 생겼다 하면 주위 사람들은 기술지원팀 대신 허 대리를 찾기 시작했다. 잠깐 시간을 내 살펴봐주는 것이 어려울 것은 없었지만 근무시간에 이런 일을 처리해 주느라 드는 시간이 점점 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야근을 하는 일까지 생겼다. 허 ..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3. 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