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에밀레 종’ 복제... 1000년 전 울림 다시 들려준다 & 2013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하나 ‘에밀레 종’ 복제... 1000년 전 울림 다시 들려준다 훼손 우려로 타종이 영구 중단된 경주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이 원형에 가깝게 복제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내년 말까지 국비 5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에밀레종을 복제해 시의 주요 행사 때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타종하기로 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복제할 에밀레종은 청동 재질에 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t으로 규모는 물론 소리와 문양 등 세세한 부분까지 최대한 원형 에밀레종과 같은 모습으로 제작된다. 경주시는 내년 초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며, 종을 설치할 장소로 대릉원 인근 등 3~4군데를 검토 중이다. 에밀레종은 742년 신라 경덕왕이 부왕인 성덕대왕을 기리기 위해 만들기 시작해 771..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1. 19.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