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주택가 골목길 빛공해 심각... 허용 기준 5배 초과 & 3월 29일 전 세계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
시사/일반상식 하나 주택가 골목길 빛공해 심각... 허용 기준 5배 초과 주택가에 설치된 가로등의 빛공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인천,대전, 대구, 광주,경기도 등 6개 도시의 주택가 79개 지점에서 광침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15곳에서 허용 기준 10㏓(럭스 : 빛의 조명도를 나타내는 단위)를 초과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특히 좁은 골목길(10곳)에 설치된 가로등이 유발하는 광침입은 평균 28.6l㏓로 전체 평균보다 약 5배 높았다. 이는 골목길에 설치된 가로등과 주택의 거리가 다른 지역보다 가까워 주택을 더 밝게 비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로등 종류에 따른 빛공해 노출 정도도 조사됐다. 빛이 위나 옆으로 퍼지지 않도록 제작한 차단형과 준차단형..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5. 1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