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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하나 자이가르닉 효과 (zaigarnik effect) 자이가르닉 효과란 열중하던 일을 도중에 멈출 경우 정신적 강박이 형성되고 미련이 남아 뇌리에 박히게 되는 심리 현상을 말한다. 즉, 완결된 과제보다 완결되지 않은 과제가 기억에 더 강하게 남는 ‘미완성 효과’를 의미한다. 이 효과는 러시아의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이 제창한 이론으로 그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자이가르닉 효과는 일상생활에서도 접할 수 있다. TV 드라마나 연재만화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다음 편에서 계속’이라고 끝나는 것은 자이가르닉 효과를 활용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이 오랫동안 찜찜하게 기억되는 현상도 자이가르닉 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아래 기사의 빈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