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파이로프로세싱 (Pyroprocessing) & 케플러 회의 (Kepler conference)
시사/일반상식 하나 파이로프로세싱 (Pyroprocessing) ‘핵연료 건식재처리기술’또는 ‘건식정련기술’이라고도 불리는 파이로프로세싱은 원자력발전 후 남은 ‘사용 후 핵연료’를 재활용해 다시 원자력발전의 핵연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연소되어 원자로 밖으로 꺼낸 핵연료인 ‘사용 후 핵연료’에는 우라늄, 플루토늄 등의 핵분열생성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회수해 500℃ 이상의 고온에서 용융염 매질과 전기를 이용하여 전기화학적으로 처리해 차세대 원자로인 고속로의 핵연료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파이로프로세싱이 실용화되면 우라늄을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라늄의 활용도가 획기적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핵연료’의 부피는 현재의 20분의 1, 발열량..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1. 9.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