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혈우병 치료제로 에이즈 감염’ 소송 10년 만에 마무리 & 전자담배 기체에 발암물질․환경호르몬 검출
시사/일반상식 하나 ‘혈우병 치료제로 에이즈 감염’ 소송 10년 만에 마무리 혈우병치료제 ‘훽나인’을 투여한 후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환자와 가족들이 제약사 녹십자홀딩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10여 년의 법정 분쟁 끝에 조정으로 마무리됐다. 서울고법 민사9부는 11월 4D일 진행된 조정기일에서 박 씨 등 95명과 녹십자홀딩스 사이의 임의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녹십자홀딩스는 혈액제제인 ‘훽나인’으로 인한 책임 여하를 불문하고 공익적 측면에서 박 씨 등에게 상당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한 박 씨 등은 향후 훽나인으로 인한 녹십자홀딩스의 책임 유무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고 어떠한 민형사상 책임도 묻지 않기로 했다.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2. 13.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