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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추천영화 | 인 어 베러 월드(In a better world) |
의사인 안톤은 덴마크와 아프리카를 오가며 의료봉사 활동 중입니다. 10살 난 그의 아들 엘리아스는 학교에서 상습적인 왕따와 폭력에 시달리다 전학 온 크리스티안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고 둘은 금세 친구가 됩니다.
최근 암으로 엄마를 잃은 크리스티안은 가족과 세상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온순한 엘리아스에게 자신만의 분노 해결법을 가르쳐줍니다.
한편, 아프리카에 간 안톤은 난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반군지도자의 부상을 치료하며 의사로서의 도덕적 책무와 양심 사이에서 고뇌에 빠집니다.
수많은 무고한 사람을 학살한 자의 목숨은 존중받아야 하는가? 폭력을 방치할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폭력으로 응징할 것인가? 이 영화는 우리가 가끔 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쉽지 않은 질문을 던지며 성찰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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